안녕하세요~
2022년도 끝나가려고 하네요
주변사람들의 너무 화나있는 모습도 이번 연도가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만
2022년에 운이 없었던분들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화가 쌓여있는 분들도 새해를 맞이하여 나쁜 일은 2022년에
묻어두고 좋은일 ,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마음의 소리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웹툰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와 인기를 누렸었던 웹툰입니다.
조석님의 탁월한 개그 센스를 통하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만들어 냈었습니다.
마음의 소리가 끝나지 않을 줄만 알았는데 1229화 후 특별 편을 마치고 완결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차기작들을 통해서 조석 유니버스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코믹웹툰 작가의 SF
마음의 소리 이후 코믹물이 아닌 SF물로 다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조의 영역 ,문유 , 묵시의 인플루언서, 행성인간등은 모두 SF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석 유니버스인 만큼 각각의 작품들은 시간의 흐름이 이어져있습니다.
유니버스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작품의 스토리는 서로의 스토리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위의 작품을 다 본다면 더욱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 행성인간을 보지 않는다면 묵시의 인플루언서같은 작품은 재미가 덜할 수 있습니다.
조의 영역

조석 유니버스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당시에 독특한 설정과 장르로 굉장한 눈길을 끌었던 작품으로 재밌지만 조금 아쉬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사람의 잔혹성과 이기심을 캐릭터들의 기형적인 모습으로 잘 보여주었지만 이러한 장르들이 그렇듯 설정에 구멍이 나기 시작하면 작품의 몰입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설정에 대해서 비판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시즌 2에 들어서는 너무 질질 끈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설정이랑 장르 임에는 틀림없고 그림체 덕분인지 기괴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잘 표현해서 몰입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줄거리
인류는 역대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에 따라 수많은 주민들이 시 당국으로부터 물을 공급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나온다. 어떤 아주머니가 최대 배급량인 20리터보다 더 달라고 하자 뒤의 남자가 소리치고, 뒤쪽의 여자는 어떤 아이가 실수로 부딪히자 욕을 하는 등 인심도 각박해져 가는 그때, 어떤 아저씨가 화염병을 들고 물을 달라고 한다. 주변 사람들이 말린다는 게 그만 그 아저씨의 옷에 불이 옮겨 붙어버리고, 아저씨는 옆의 연못으로 불을 끄기 위해 빠져든다. 그러나 아저씨는 거대한 물고기에게 몸이 뜯겨버리고 만다.
그렇다 더 이상 인간은 물의 주인이 아니다.
문유

조석 유니버스 두 번째 :문유
문유는 조석의 장편만화 중 가장 평이 좋은 웹툰입니다.
SF와 작가 특유의 시크한 개그가 만나서 캐릭터가 혼자 있지만 외롭지 않아 보이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문유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로 우리 인간의 삶에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조식님이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작품인 만큼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고 마지막 감동까지 좋았기 때문에 조석 유니버스
중에서는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웹툰입니다.
줄거리
2043년 인류는 소행성 '파이'가 지구와 충돌할 것을 예측해 '달 방패'라는 요격 작전 계획을 NASA 주도하에 실행한다.
이 계획은 달의 남반구 크레이터에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기지를 제작한 뒤 거기서 미사일을 날려 파이를 쪼갠 뒤, 남은 소행성들을 말 그대로 공전궤도상 지구로 날아오는 소행성을 받아낼 위치로 이동하는 달을 방패 삼아
지구를 보호하는 것.
이 계획을 위해서 달의 공전 주기와 소행성의 접근 속도를 고려해 핵미사일을 소행성 파이에 발사하는 달 방패 계획을 실행하고, 그와 더불어 '달 거주지'의 생활에 대해서 연구할 101명의 엘리트들이 달 거주지로 보내어졌고, 6년 10개월의 대기 끝에 소행성을 파괴한 100여 명의 영웅들은 로켓을 타고 지구로 귀환했다. 하지만
파괴된 소행성의 파편 중 1/11에 해당하는 부분이 달을 빗겨나가, 지구로 떨어졌다
지구는 멸망했다.
행성인간

조석 유니버스 세 번째: 행성인간
행성인간은 SF 장르이며 능력자 배틀이 주로 이루는 웹툰입니다.
현재는 행성인간 2: 행성의 라는 제목으로 시즌 2가 진행 중이니 보신다면 시즌 1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프로작가인만큼 전작들의 단점을 꾸준히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가지고 있는 웹툰입니다.
그림체적 부분에서 아쉽다는 평가가 있지만 조석님의 특유의 그림체 덕분에 외계 생명체에 대한 기괴함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초반부는 행성인간이라는 주제와 달리 일진에게 복수를 하는 스토리인 줄 알정도로 일진에 초점을 두었다는 게 좀 아쉽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들의 개성을 잘 살렸고 스토리 또한 좋다고 생각하서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줄거리
황지는 어릴 적부터 몸이 약했고 그 때문에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전속력으로 달리던 레미콘에 치여서 몸이 두 동강 나고 벽에 박혀서 빼는데 무려 5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수술실로 갔는데 의사들이 어쩔 줄을 모르는 와중에 한 의사가 황지의 몸에 피를 토한다.
그리고 황지는 살아났다.
그 사고로 인해 황지는 귀를 잃고 머리도 나빠졌지만 뒤늦은 2차 성징이 오고 없어졌던 귀가 다시 자라났다?. 그리고 내 몸속에서 살고 있는 행성민이라고 하는 "나"를 만나게 되는데...
묵시의 인플루언서

조석 유니버스 네 번째 : 묵시의 인플루언서
묵시의 인플루언서는 스마트 툰 형태로 한 화면에 한 페이지씩 나오게 하는 형식입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1인칭 시점에 따른 연출에 의해서 캐릭터의 긴박한 상황이 잘 느껴져 몰입이 장점인 웹툰입니다.
그러나 유니버스형 웹툰의 고질적인 문제가 묵시의 인플루언서에서 드러나는데 웹툰 행성인간의 캐릭터들이 비중이 커지게 되자 행성인간을 보지 않았다면 재미가 너무나도 떨어지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뜬금없이 능력자들이 나와서 싸우는 식으로 변질되어서 행성인간 시즌2 인가 싶은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유니버스의 단점이 아닌 장점의 기능인 만약 행성인간을 봤더라면 오히려 더욱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줄거리
어느 날 동네에 생긴 정체 모를 알 하나.
알은 빠른 속도로 퍼지더니, 급기야 알에서 나온 괴생명체는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SNS 계정이 생겼다.
주인공 희우는 이런 상황에서도 학교에 등교를 했지만 아이들 대부분이 등교를 하지 않았다.
희우는 학교 내부에 있는 날에서 괴생명체가 탄생하는 것을 보았고 그 괴생명체는 사람을 죽이기 시작한다.
학교에 갇힌 희우는 어떻게 될 것인가?
조석 유니버스의 시간 순서는 문유 > 행성인간 > 묵시의 인플루언서 > 조의 영역 순서긴 하다만 행성인간을 보신다면 순서는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성소년 시즌2 :행성의 가 지금 연재를 시작한 만큼 더욱 재밌게 웹툰을 즐기기 위해서 조식유니버스 작품들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웹툰 추천은 주제로 인해서 짧게 진행 되었는데
다음은 좀더 많고 더 재밌게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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