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이버웹툰에서 각 요일별로 볼만한 또는 재밌는 웹툰은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단점보다 장점이 큰 웹툰이기에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월요일

잔불의 기사는 네이버 웹툰 중에서 양산형 판타지가 아닌 웹툰으로서의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그림과 함께 스토리가 좋다고 평가를 받고 있고 그중에서도 액션입니다.
액션의 강점을 보이기 위해서는 동세가 중요한데 양산형 웹툰과 같은 무협장르나 판타지는 거대한 공격으로 동세가 떨어져 보이는데 잔불의 기사는 그렇게 까지는 동세가 떨어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전작인 애늙은이랑 연결돼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까지는 애늙은이를 보지 않았다고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전개가 느리다는 것입니다.
느린 것은 판타지로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있어서 완급조절로 이해를 하지만 그 느린 것이 의미 없는 느림이라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점이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기 때문에 잔불의 기사를 추천드립니다.
화요일

호랑이 들어와요는 만화를 보는 데 있어 힐링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매력이 넘치는 다른 캐릭터들과의 캐미는 웹툰을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큰 스토리가 아닌 작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을 하는 방식으로 중간부터 봐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요일에 자그마한 힐링을 얻고 싶으시다면 호랑이 들어와요를 추천드립니다.
수요일

수요일 웹툰은 빌드업입니다.
한국 웹툰 중에서 흔치 않은 축구 웹툰으로서 자리를 매김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그림체와 만력이 각성이라도 한듯한 연출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스포츠 만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동과 재미가 있어서 대단히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웹툰의 이름처럼 웹툰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빌드업이 자연스럽고 그것을 터트리는 능력은 현재의 모습을 볼 때
웹툰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기준으로는 제 기준에서는 단점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빌드업이란 웹툰을 추천드립니다.
목요일

마법사랑해는 전통적인 판타지 구조를 유지하면서 진행하는 듯 하지만 크게 방향성이 달라지는 타이밍에서 색다른 재미를 준 웹툰입니다.
표지가 수수했던 느낌이어서 그랬는지 웹툰 재미 자체 재미에 비해서 순위가 낮은 느낌입니다.
굵직한 선을 쓰면서 색감 또한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보기에 편하며 스토리 또한 일정 타이밍에 아주 흥미진진하게 바뀌기 때문에 목요일에 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요일

금요일은 광마회귀입니다.
그래도 만화 중에서 스토리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도 재밌는 것 또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광마회귀를 넣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캐릭터 자체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과 계속 직진하는 매력을 통해서 시원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웹툰입니다.
이런 장르의 웹툰들이 요즘에는 엄청 많고 인기도 많지만 그만큼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무작정 싫어하기보다는 간단하게 이런 장르의 웹툰 하나 두 개 정도만 보신다면 충분히 매력이 있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토요일

토요일은 나이트런입니다.
제가 저번에 포스트에서도 추천을 해드린 웹툰입니다.
토요일은 확실히 제가 보는 웹툰이 나이트런 밖에 없어가지고... 추천을 해드리기 쉽지 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션신이나 설정 자체는 SF장르로서 사람들에게 흥미를 느껴지게 하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리케인 공주님

일요일은 랑또작가의 허리케인 공주님입니다.
일단 개그물이라는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웹툰 또는 만화로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것은 정말 난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 장르인 만큼 작가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한데 작가 자체의 능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작가 자신의 주무대인 개그 장르로서 큰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첫 화부터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고 재미있다고 딱 느껴지는 웹툰이어서 허리케인 공주님을 추천드립니다.
추가 소식

너무 유명한 나머지 위의 추천 내용에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최근에 다시 연재를 한다고 하니 안 보셨던 분들도 화산귀환을 보시면 많은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협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사람이었는데 현대적인 장르랑 섞여서 접근성이 상당히 올라간 것 같습니다.
현재 네이버웹툰의 스터디 셀러이니 추천드리고 갑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에는
더 재밌는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하루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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