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추천! 일본 현지에서 높은 평가 만화들 !!!

새해가 왔습니다

새해에는 분명 좋을 일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만화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만화 리뷰사이트를 보면

국내에서는 생소하거나 사람들이 잘 모르는 만화들이

높은 인기와 평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는 국내말고 일본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가지고 있고

인기가 많은 만화를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인지도가 크지 않은 작품도 있는 만큼

대한민국에 아직 정발 되지 않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1. 슈퍼 뒤에서 담배 피는 두 명

장르:드라마, 일상

 

한국 정발 (x)

 

현재 일본 Web 만화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입니다.

일본 웹연재만화 넥스트상 수상을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2022년 3월에 트위터에 올린 만화가 큰 인기를 끌게 되어서 2022년 8월이 돼서 잡지에 연재되었습니다.

일본 단행본 1권 기준 20만 권이 넘게 팔렸다고 하니 한국에서도 정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줄거리>

회사생활에 휘둘리고 지친 길을 쉬지 않고 달리는 피로한 중년 남성의 사사키.
그의 은근한 치유라고 하면, 평소부터 애연하는 담배와, 행사의 슈퍼에서 일하는 여성 점원 야마다 씨의 은근한 만남 정도.
일에 지친 어느 밤, 힐링이 필요해 슈퍼에 향하지만, 원하던 야마다 씨는 없고, 지금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장소도 없다… 의기 소침한 사사키에게 「여기라면 피울 수 있다」라고 말을 걸어온 것은 조금 기발한 복장을 한 타야마라는 여성이었다.

 

 

2.  위치 워치

장르:코믹, 판타지, 로맨스, 액션

 

한국정발(o)

 

전작으로 스캣댄스를 만들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작가 시노하라켄타가 만든 위치워치입니다.

한국에서 현재 단행본 5권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화의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2010년대 초중반느낌의 만화입니다.

단순하고 클리셰도 예상이 가고 그렇지만 판타지, 환생, 전생, 이 세계 물들 이 과하게 많은 상황에서는

위와 같은 만화는 아주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현재 만화장르 쪽에서는 별로 없는 코믹장르이기도 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줄거리>

오니의 힘을 갖고 있는 고교생 오토기 모리히토는 오래된 맹약에 따라 마녀이자 소꿉친구인 니코와 함께 살게 된다!! 마녀 수행에서 돌아와 소꿉친구와의 재회에 설레는 니코였지만, 모리히토에게는 예언된 재앙으로부터 니코를 지킬 사명이 있고...!?

 

 

3. 정반대인 너와 나

 

 

장르:연애

 

한국 정발(x)

 

일본에서 차세대 만화상 2위를 수상한 작품입니다.

1위는 첫 번째로 소개드린 슈퍼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입니다.

소년 점프 플러스에서 단편만화로 큰 인기를 끌게 되어서 작품주제 그대로 연재가 시작된 작품입니다.

가벼운 느낌의 만화로 연령대가 낮은 느낌의 만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웹연재로 그리는 만큼 보기 편하고 단순한 것이 큰 장점이락 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기운이 넘치지만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는 스즈키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수 있는 차분한 남자 타니 군을 적극적으로 짝사랑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주위의 시선이 신경 쓰여 평범하게 대하지 못하고 늘 타니 군에게 실없는 말들을 늘어놓기만 하고… 그런데 어느 날 용기를 내서, 타니 군에게 같이 집에 돌아가자고 권유해 봤는데...?!

 

4. 메달리스트

 

장르:스포츠(피겨), 드라마, 성장

 

한국정발(o)

 

일본 피겨스케이팅 만화입니다.

특이하게도 성인이나 고등학생에서부터 시작하지 않고 어린아이부터 시작합니다.

일반인들이 펴겨스케이팅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을 묘사하고 있으며

스포츠선수들은 어린 아이이지만  정상을 향한 목표와 의지만큼은 어른들과 똑같다는 것을 표현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현재의 나의 모습과 과거 어린 시절의 나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 차세대 만화상을 수상한 만큼 좋은 작품이고 재미도 있는 만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인생을 걸어서라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피겨 스케이팅 강국 일본에서 전일본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건 극히 일부의 선수뿐이다.
인생 전부를 스케이트에 바쳤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청년 츠카사와 선수가 되기를 원하지만 꿈을 포기해야 하는 소녀 이노리.
외톨이 소녀와 열혈 코치가 버디가 되어 피겨 스케이팅 세계 정상을 노린다.

 

 

5. 매일 휴일

장르:일상. 힐링

 

한국 정발 (o)

 

일본 만화대상 3위를 받은 작품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단행본 형식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현재의 우리의 삶이 고되고 지치고 바쁜 상황을 위로해 주는 힐링물로서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저도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대다수의 평가가 좋은 만큼 지친 본인에게 따스함을 주고 싶다면 

매일 휴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줄거리>

이쿠타 히로토, 29세, 알바족. 그는 착한 성품 덕분에 가깝게 지내던 동네 할머니에게 공짜로 1층 단독 주택을 물려받게 됩니다. 그리고 시골에서 상경한 18살짜리 사촌 동생 나츠미와 함께 살기 시작했습니다. 불안과 망설임, 삶의 고단함마저 힐링으로 바꿔주는 단독 주택 라이프가 시작됩니다.

 

 

6. 월드트리거

 

장르:액션, 판타지

 

한국 정발(O)

한국에서는 유독 약한 월드트리거입니다.

일본이나 서양에서는 단단한 수요층들이 있어서 매년 만화순위를 매길 때마다 항상 상위권에 위치하는 

만화입니다.

화려한 액션보다는 전투 상황에 대한 설명과 묘사를 통해서 본인의 디테일한 상상력을 통해 재미를 이끌어내는 작품입니다.

랭크 전이라는 아주 재밌는 요소를 통해서 대원들끼리 자주 싸우는 형식으로 아군 측 중에서는 누가 더 강할까?라는

생각을 실제로 보여주면서 작품의 독자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재밌다고 느껴집니다.

캐릭터의 표현이나 묘사에 있어서는 아쉽지만 재밌다고 느끼시면 끝까지 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줄거리>

8만 인구의 미카도시에 이(異) 세계로의 게이트가 생겨 이 세계로부터의 침략자들인 근계민(네이버)의 습격을 받게 된다.
네이버들에게 이쪽 세계의 무기가 잘 통하지 않아 난관에 처한 인류였으나, 수수께끼의 조직이 돌연 나타나 네이버를 격퇴하기 시작한다. 경계방위기관 '보더'라는 그 조직은 네이버들의 기술들을 연구하여 그 기술로 그들을 맞대응한 것이었다.
문이 열리고 4년 뒤, 여전히 네이버들의 침략은 멈추지 않았으나 보더의 활약 덕분에 도시는 안정을 되찾고, 사람들은 미카도시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이 미카도시에 전학을 온 쿠가 유마라는 소년과 정의감이 강한 소년 미쿠모 오사무와 만나게 된다.

 

 

윈드 브레이커

 

장르: 액션, 학원

 

한국 정발(x)

 

크로우즈 제로나 도쿄 리벤져스와 같은 양키물입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남자 캐릭터 위주이고 주역 캐릭터들 또한 예쁘장한 외모 덕분에

양키물이지만 여성팬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 현지에서는 어느 정도 인기를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현재 10권까지 발매가 된 상태이므로 앞으로도 계속연재를 할 것 같고, 도쿄 리벤져스의 애니메이션 성공이 했기 때문에

윈드 브레이커 또한 지금 보다 더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얻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줄거리>

그 주먹으로 마을을 지켜라! 불량고교생 벚꽃의 싸움영운전설! 편차치는 최저쯤이지만 싸움은 최강. 초 불량고로서 이름을 떨치는 고교 '후린 고교'. 이 여름 그 후린의 탑을 노리고 마을로 온 후린고교 1학년 사쿠라 하루카는 후린고교가 '보후린'이란 이름이 붙은 마을을 지키는 집단이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사쿠라는 후린의 일원으로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 시작한다!

 

 

8. 타코피의 원죄

장르:스릴러, 드라마

 

한국 정발 (x)

 

단행본 2권 정도의 짧은 내용을 가지고 있는 만화입니다.

그러나 작가 특유의 불쾌감과 잔혹성을 통해서 만화의 몰입력을 가지게 해 줍니다.

"2023년도 이 만화가 대단해"상  3위를 받았고

현재 소년 점프에서 이치노세가의 대죄를 연재 중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잠깐의 킬링타임을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타코피의 원죄를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모든 사람들을 해피하게 만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해피 별을 나와 우주를 여행하는 외계인 타코피는 지구에 와서 배가 고파 쓰러져있다가 지구인 소녀 쿠제 시즈카에게 도움을 받고, 은혜를 갚기 위해 웃지 않는 시즈카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소녀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학교폭력은 아직 순수한 타코피는 이해할 수가 없어 타코피는 문제해결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하고 큰 죄를 저지르게 되는데....

 

 

9.  도쿄 리벤저스

장르:타임루프, 드라마, 양키

 

한국 정발(o)

 

도쿄 리벤져스는 유명한데 왜 여기 있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현지에서는 국내보다 더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고 판매량도 어마어마한 작품입니다.

현지에서 높은 인기와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약한 감이 있어 넣어 봤습니다.

일본의 양키물이지만 타임루프라는 소재를 통해서 기존의 싸움만 하던 양키물의 방향을 틀어 다른 재미를

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매력 있는 캐릭터들을 통해서 여성 구독자의 인기도 잡았기 때문에 높은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분량자체는 길지만 이미 완결이 난 작품이기 때문에 시간 나실 때마다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줄거리>

집값이 싼 낡은 아파트에 거주, 나이 어린 점장에게 바보 취급을 당하고, 그중에서도 최고봉은 동정이라는 사실.
「중학교 때가 최고 전성기」였던 전 불량배 타케미치가 전 여친의 죽음을 계기로 12년 전 중학시절로 타임슬립을 한다.

 

 

10. 아오아시

장르:스포츠, 축구, 성장

 

한국 정발(x)

 

현재 일본에서 잘 팔리는 만화 10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물 치고는 굉장한 판매량인데 애니메이션 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놀라운 판매량입니다.

그렇지만

이미 일본에서는 30권까지 나온 작품인데 국내에서는 소식조차 없는 작품입니다.

아마 번역을 할 인력과 만화자체의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축구 만화인데 보통 소년 만화의 축구는 고교 동아리를 위주로 하지만

아오아시는 프로팀 유스로  시작합니다.

전략과 전술 또는 개인전술 그리고 축구 선수로서의 마인드를 자세히 묘사하였습니다.

주인공이 인자기를 떠올리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시야 또한 필드상의 전체 선수의 위치와 다음행동을 예상할 수 있지만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스에서도 잘 통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이 역경을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서 감동을 느끼고 소년만화 특유의 뽕?을 잘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마 정발이 안될 것 같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으로 밖에 볼 수 없는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줄거리>

 

에히메에 사는 중학교 3학년 아오이 아시토. 거칠게 깎으면서 강렬한 축구의 재능을 지닌 아시토였지만, 똑바른 성격이 독이 되어서 큰 좌절을 경험하게 되고  그런 아시토 앞에 도쿄에 있는 강호 J 클럽 "도쿄 시티 에스페리온" 유스팀 감독 후쿠다 타츠야가 나타난다. 아시토의 무한한 가능성을 간파한 후쿠다는,
도쿄에서 개최되는 자기 팀의 셀렉션을 받도록 권한다. 장래 일본 축구에 혁명을 일으키는 소년의 운명은 여기에서 빠르게 돌기 시작한다!!

 

 

오늘의 만화 추천은 여기까지입니다.

재밌는 만화들이 많은데 아직 한국에 정발이 안 돼있는 게 아쉽네요

일본어를 배웠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인기가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정발 되리라고 믿고 기다려 봅니다.

설날을 앞두고 한번 위의 추천만화들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