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는 장르중 역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는 역시
"소년만화"
소년 만화가 정확하게
무엇이냐라고 물어본다면
대답하기 어렵지만
대체로 주인공의
마음이나 능력의 성장에 따른
스토리 진행이 주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년만화 장르를 추천해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분들에게는
소년 만화가 아닌 것도 끼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킹덤>

난세의 시대, 주인공 '신'은 장군이 되어 출세하려는 욕망을 간직한 채 때를 기다리며 수련을 계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의 호위무사로 뽑혀간 친구가 반죽음이 되어 돌아온다. 왕을 시해하려는 세력에게 당한 것이었다.
왕을 지켜달라는 친구의 유언에 따라 길을 떠난 신은 간신히 왕을 만나게 되고,
신이 자신의 대업에 필요한 인재임을 직감한 왕은
그가 자신을 도와주면 장군의 자리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초한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만화입니다.
국내에서는 인기가 명성에 비해서는 그다지 없지만
1억 부를 돌파한 만화이며, 원피스를 밀어낸 만화이기도 합니다.
역사를 바탕으로 했음에도 주인공의 성장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그리고 전쟁과 정치싸움을 통해서 각국의 나라와 캐릭터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이 만화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화가 볼만하다고 생각하시다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치 액터>

범죄자 후손들이 모인 슬럼가에서 차별을 받으면서도 쓰레기를 주워 사는 루도.
하지만 어느 날 몸에 익지 못한 죄를 뒤집어쓰고
누구나 두려워하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나락에서 '청소부' 엔진과 만난 루도는 세계의 진실을 엿보고
사물에 목숨을 주고 힘을 끌어내는 능력을 발현시킨다.
모든 것은 똥 같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 사형선고를 받아서
쓰레기들의 마지막 종착지인 나락이라고 하는 곳에 떨어진 주인공은
그곳에서 능력을 얻어 나락이라는 곳의 생활을 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림체가 거칠지만 개성이 있어서 좋다고 느끼고
액션도 수준급이라 부족함은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도입부의 캐릭터 감정묘사가 임팩트가 있어서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운동도 공부도 못하고 무슨 일이든 바로 손을 떼버리는 보잘것없는 소년
사와다 츠나요시(츠나)
통칭 허접츠나
앞에 가정교사로 나타난 사람은 히트맨을 자칭하는
리본
이라는 이름의 아기이다. 리본의 목적은 츠나를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 봉고레의 10대 보스로 키우는 것이다.
9대 보스의 의뢰를 받은 리본은 머리에 맞는 순간 후회한 것을 되살아나면서
죽을힘을 다해 해내게 하는 봉고레 대대로 전해져 오는 비밀무기 필살탄을 써서
츠나를 마피아 보스다운 사람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은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하십니다.
이 만화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지금 만화를 접한 분들은
이 만화를 잘 모르지 않을까 싶어서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은 초반부를 넘기고 60화쯤부터 재밌어지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이 만화의 진가가 나오게 되고 그 이후 바리아 편에서 최고로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려한 그림체로 여성분들에게 인기도 많았으나 남녀구분 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녀 코코는 옛날부터 마법사를 동경해 왔다.
하지만 마법사로 태어난 사람이 아니면 마법사가 될 수 없고, 마법을 거는 순간을 봐서는 안 된다….
그 때문에 마법사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한 코코.
그런 어느 날 마을에 찾아온 마법사 키프리가 마법을 쓰는 모습을 보고 마는데―.
이것은, 마법사를 동경하는 소녀에게 찾아온 절망과 희망의 이야기.
주인공의 마법 능력의 성장이나 , 고깔모자를 쓴 사람은 마법사라는 설정이나
세계관등이 재밌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화입니다.
수려한 그림체와 디테일 있는 배경과 옷 그리고 귀엽지만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을 보는 것이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 같네요.
<아르슬란 전기>

“나르사스, 재고해 줄 수 없겠는가. 나도 부탁하겠다. 다륜과 함께 나를 도와다오.”
용맹한 기사군단을 자랑하며 불패의 국왕이 군림하는 파르스 왕국. 침략자 루시타니아와의 전투에서도 그들의 승리를 의심하는 자는 없었다. 그러나 아군의 배신으로 군단은 하루아침에 붕괴되었으며 왕국은 멸망하고 만다.
간신히 살아남은 왕태자 아르슬란은 용사 다륜, 군사 나르사스와 함께 고국을 탈환하고자 하는데…….
마지막이 아쉬운 만화입니다.
전형적인 용두사미 느낌의 만화이지만
초반부 중반부가 확실히 재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국가 간의 전쟁을 다루었다는 점이 재밌고 어찌 됐든 완결을 해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서 추천드립니다.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

악마들과 즐겁게(?) 보내는 마계학원 판타지…!!
부모의 사리사욕으로 악마에게 팔린 불쌍한 소년 이루마 군.
손자가 없는 악마의 손자가 되어 악마할아버지의 끔찍한 사랑에 악마학교에 다니게 되고?!
현재 37권까지 나올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이루마 군입니다.
주역 등장인물의 끈끈한 우정도 좋고 이외의 등장인물에게도 매력을 잘 부여하는 것이
이 만화가 오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인 것 같네요
이것만으로 부족하지 않나라고 생각하실 순 있는데 기본적인 내용을 틀로 안정감이 있고
중간중간 정석에서 벗어나는 방식으로 신선한 재미를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괴수 8호>

전 세계적으로 출몰하는 괴수와 맞서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방위대. 그 방위대원이 되어 사람들을 지키고자 했던 건실한 남성 히비노 카프카는, 생각지도 못한 사건으로 인해
괴수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방위대원을 꿈꾸는 괴수의 거대한 포효가 울려 퍼진다!! 왕도 괴수 액션 판타지, 개막!!
애니메이션이 방영해 가지고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화끈한 액션과 "더 복서", "모기전쟁"을 그리신 정지훈 작가님과 그림체가 유사하고
액션 만화 왕도물에 가까워 국밥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소년 만화추천이긴 하지만 주인공은 소년이 아니긴 하네요 ㅎㅎ;;
<볼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 스텝으로 나는 바뀐다―.
평범한 중학생, 후지타 타타라는 딱히 장래희망이랄 것도 없이 의미 없는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수께끼의 헬멧 남자와 만난 타타라는 영문도 모른 채 그의 손에 끌려가게 된다.
남자가 향한 곳은… 사교댄스 교실!
댄스의 세계에 한 걸음을 내디딘 타타라의 일상이, 순식간에 바뀌기 시작한다!!
이 만화를 접하게 된 것은 웹툰 "나빌레라"로 인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댄스 스포츠 장르로도 이렇게 재미를 느낄 수가 있구나 생각해서
유사한 느낌의 만화를 찾던 도중 저도 누군가의 추천을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의 성장과 댄스스포츠에서 보여주는 강렬함과 움직임 묘사가 아주 잘 묘사가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던 만화입니다.
<하이큐!!>

나는 날 수 있다!
배구에 매료되어 중학생 시절 최초이자 마지막 공식전에 출전한 히나타 쇼요.
하지만 '코트 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천재 선수 카게야마에게 처참히 패하고 만다.
이후 히나타는 제대로 된 배구를 하기 위해서 카라스노고 배구부의 문을 두드리는데?!
2010년대 스포츠물하면 하이큐를 뽑을 수 있습니다.
배구라는 주제로 독자들에게 가슴이 뛰게 하거나 웃음을 짓게 하고
독자들에게 주인공이 아닌 삶도 아름 다고 멋지고 나란 걸 보여준 만화입니다.
스포츠 소년 만화의 정석루트이며 결말도 멋지게 끝난 것 같아서 강력 추천하는 만화입니다.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

아사노 타이요는 극도의 대인기피증이 있는 고교생.
그런 그가 유일하게 대화할 수 있는 상대가 바로 소꿉친구였던 요자쿠라 무츠미였다.
하지만 무츠미는 최강의 스파이 집안의 딸이었던 것!
게다가 무츠미는 그녀를 애지중지하는 최악의 시스콘 오빠 쿄이치로에게 과보호를 받는 상태.
그런 오빠로부터 무츠미를 구하기 위해 타이요가 선택한 수단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추천드렸던 만화입니다.
저도 연재 초기에는 여러 만화에서 나왔던 설정을
이용해서 재미가 그렇게 까지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점점 안정된 가면서 독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잘 살려서 점프에서 밀어주는 만화까지 올라갔습니다.
액션 연출이 정석적이고 주인공의 능력 개방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더 좋은 만화와 웹툰 또는 게임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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