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만화 셔플 리뷰 (22년 JUMP 신세대 만화상)

 

 

 

단편만화 추천 신세대 만화상 셔플

한 여학생이 지각을 했고 슬리퍼를 신었지만 사이즈가 달라서 넘어집니다.

 

지각한 소녀에게 수험 분위기를 해친다고 화내는 장면입니다.
이 소녀는 자주 지각을 하는 모양이고 학생들은 수험시기이기 때문에 분위기에 맞춰 행동하나 봅니다.
그리곤 소녀에게 너 같은 사람 때문에 반의 공기가 혼란스러워진다고 합니다.

 

지각을 한건 슬리퍼 탓이라고 말하며 학생 전원의 슬리퍼가 바뀌었단 사실을 복도 상황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그래서 본인의 슬리퍼를 가지고 있는 학생을 찾아서 교환하려고 합니다.
이 소년은 무뚝뚝하며 뭔가 고민이 있어 보입니다.

소년 또한 슬리퍼가 바뀌어 있었고 그 슬리퍼는 2반의 사오토메 메이양의 것이라고 합니다.
이 소년은 궁도부였군요 궁도부에서 에이스이며 스파르타로 연습시키나 봅니다.
검은 머리를 한 소녀는 이 소년을 존경한다고 하네요. 

 

 

복도에서는 남자 학생과 여자학생이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소녀는 슬리퍼 때문에 남녀가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오늘은 모두 즐거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교칙이나 과제로 인해서 이런 식으로 이야기할 여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복도에서 이상한 남학생을 발견합니다. 이 학생은 언제나 로커 위에서 잔다고 하네요
친분이 있어보입니다. 남학생은 소녀의 슬리퍼가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소녀는 착각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건 상관없고 바꾸자고 합니다.
소녀는 그냥 바꿔줍니다.

 

슬리퍼를 받고 보니 슬리퍼의 주인은 1학년 부터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슬리퍼였습니다.
어떤 사유인지 갑자기 어색해졌다고 하네요 
소녀의 친구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합니다.

 

여기 페이지에서는 업로드 하지 않았으나 상황을 보니 아까 로커 위의 남학생을 친구가 좋아했었나 봅니다.
그런데 로커 위 남학생과 주인공 소녀가 친하게 지내니 질투가 났나 봅니다.
소녀는 돌려주기 힘들다라고 말하고 있고 일단은 오른쪽 슬리퍼의 주인을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슬리퍼를 찾아가면서 여러 학생들을 만나 고민을 들어줍니다.
첫 번째 학생은 아무리 선생님들이 국공립 합격자를 늘리고 싶은 건 알지만 너무 심하다고 말하며
두 번째 학생은 복도에서 고노라는 학생이 마임아임 거려서 머리에 계속 남는다고 하네요
세 번째 학생은 덩치가 크니까 사람들하고 자주 부딪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강당에 가보니 모든 학생들의 슬리퍼가 한 곳에 모여 산처럼 쌓여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슬리퍼 산에서 자신의 슬리퍼를 찾고 있네요 
학생들은 왜 이런데 슬리퍼가 있는지 의문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과연 누가 여기에 슬리퍼를 무슨 이유로 옮겼을까요?

 

여기까지가 중간까지의 내용입니다. 

이후에는 스포일러 때문에 개인적으로 찾아보는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총평

학교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을 비일상적인 형태로 표현한 단편만화입니다.
슬리퍼가 바뀌면서 학생들의 일상이 바뀌며 그들에게 사소한 문제나 개인적 문제를
듣는 등 수험생활의 지루함을 달래는 시간을 가지게 된 재밌는 설정의 단편만화인 것 같습니다.
수상작 다운 아이디어에 감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번역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지만 저작권 때문에 그러지는 못하겠네요

 

 

<작품의 링크>

https://shonenjumpplus.com/episode/3270296674415978656

シャッフル／22年4月期JUMP新世界漫画賞／週刊少年ジャンプ - 浦飼キイチ | 少年ジャンプ＋

<구글 렌즈검색을 통해서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감상할 수 있으니 시간이 있으시다면 볼만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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